케이뱅크, 소비자 앱 만족도 3위…9단계 상승

박은경 2024. 7. 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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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의 애플리케이션(앱)이 소비자 만족도 3위에 올랐다.

12일 리서치기업 컨슈머인사이트가 68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케이뱅크가 2분기 금융 앱 만족도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여 3분기 연속 상승하며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반영해 더욱 편리한 앱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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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소비자 마음 잡아"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케이뱅크의 애플리케이션(앱)이 소비자 만족도 3위에 올랐다. 1분기 만에 9단계를 껑충 뛰었다.

12일 리서치기업 컨슈머인사이트가 68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케이뱅크가 2분기 금융 앱 만족도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만 해도 20위권 밖에 있었지만 △23년 3분기(26위) △23년 4분기(18위)로 3분기 연속 상승세를 타고 이번 분기에 3위를 기록했다.

케이뱅크 사옥 전경 [사진=케이뱅크]

1위와 2위는 각각 토스와 카카오뱅크다. 이어 △4위 네이버페이 △5위 뱅크샐러드가 차지했고 △6위 NH콕뱅크 △7위 하나원큐 △8위 신한SOL뱅크 △9위 NH올원뱅크 순이다.

금융소비자들은 인터넷뱅크와 기존은행 앱을 비교해 이용 속도와 최신 기술 활용과 혁신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케이뱅크가 3위로 뛰어오른 비결은 생활 밀착 서비스에 있다. 지난 10일 케이뱅크는 상품과 서비스가 고객 생활 속에서 혜택을 더할 수 있도록 앱을 고객 친화적으로 개편했다. 기존 4가지 탭 '홈, 상품, 알림, 전체'에서 새롭게 '홈, 발견, 혜택, 전체'로 변경했다.

메인 화면인 홈 화면을 비롯해 앱 전반에 걸쳐 고객별 이용 패턴을 파악하게 시의적절하게 추천하도록 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추가로 고객이 흥미를 느끼며 재미있게 앱을 사용하도록 시각적 요소도 강화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여 3분기 연속 상승하며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반영해 더욱 편리한 앱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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