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폭우피해 지역에 '힘이 나는 건강 꾸러미' 전달

박성호 기자 2024. 7. 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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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본부를 방문해 '힘이 나는 건강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에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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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통해 후원
충남·북 피해 농가에 우선 지원
NH농협생명이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본부를 방문해 '힘이 나는 건강 꾸러미'를 기부했다. 윤해진(왼쪽 두 번째)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대한적십자에 후원물품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NH농협생
[서울경제]

NH농협생명이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본부를 방문해 '힘이 나는 건강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힘이 나는 건강 꾸러미에는 삼계탕, 김치, 햇반과 같은 식자재로 채워졌으며 총 800박스가 전달됐다. 후원 물품은 대한적십자사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폭우 피해를 입은 충북·충남 등 지역 농가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에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촌일손돕기 △‘함께하는마을’ 일손돕기 △범농협 연계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농촌순회진료 활동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성호 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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