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바오패밀리 팝업서 40만원 플렉스, 쌍둥이 장원영·마동석 스타일”(컬투쇼)

서유나 2024. 7. 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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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바오패밀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판다 팬으로 유명한 산다라박은 이날 한 청취자가 지난 7월 7일이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생일이었음을 전하자 "파티를 못 갔다. 파티 가는 게 쉽지 않다. 광클해도 못 간다"며 아쉬워했다.

산다라박은 7월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다산다라!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에 광클 성공해서 다녀왔어요. 7월은 울 바오 패밀리들 생일의 달!"이라는 글과 함께 폭풍 쇼핑을 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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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바오패밀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7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산다라박,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판다 팬으로 유명한 산다라박은 이날 한 청취자가 지난 7월 7일이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생일이었음을 전하자 "파티를 못 갔다. 파티 가는 게 쉽지 않다. 광클해도 못 간다"며 아쉬워했다.

"생일 축하해 애들아"라고 깨알 생일 축하 인사를 전한 산다라박에게 김태균은 "산다라박이 팝업스토어에 갔다 왔는데 얼마를 쓰고 왔길래 영수길 길이가 이렇게 기냐"고 물었다.

산다라박은 7월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다산다라!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에 광클 성공해서 다녀왔어요. 7월은 울 바오 패밀리들 생일의 달!"이라는 글과 함께 폭풍 쇼핑을 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산다라박은 "30, 40만 원 썼다"면서 "저는 심한 게 아니다. 저보다 더 많이 산 분도 많다. 항상 살 수 있는 게 아니라 이번에 특별히 오픈한 팝업스토어라 지금 안 사면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쌍둥이 판다가 구분이 되냐는 질문에 "루이바오는 장원영 스타일로 다리가 길고 후이바오는 마동석 스타일로 동글동글 귀엽다"고 찰떡같이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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