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미국 CPI 영향 되돌림에 1,370원대 후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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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원/달러 환율이 오전 하락분을 반납하고, 다시 1,370원대 후반까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379.6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6.8원 내린 1,372.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70원까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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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12일 원/달러 환율이 오전 하락분을 반납하고, 다시 1,370원대 후반까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379.6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6.8원 내린 1,372.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70원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장중 미국 국채 금리와 글로벌 달러 가치가 반등하는 등 미국 CPI 영향이 되돌려지면서 환율도 낙폭을 줄이고 상승 전환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66.88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53.15원)보다 13.73원 올랐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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