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미국 CPI 영향 되돌림에 1,370원대 후반 상승

채새롬 2024. 7. 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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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원/달러 환율이 오전 하락분을 반납하고, 다시 1,370원대 후반까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379.6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6.8원 내린 1,372.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70원까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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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 초반 하락…코스닥도 약세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2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3.60포인트(0.82%) 내린 2,867.75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4.38p(0.51%) 내린 848.04에 원/달러 환율은 0.8원 내린 1,372.0원에 개장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2024.7.12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12일 원/달러 환율이 오전 하락분을 반납하고, 다시 1,370원대 후반까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379.6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6.8원 내린 1,372.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70원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장중 미국 국채 금리와 글로벌 달러 가치가 반등하는 등 미국 CPI 영향이 되돌려지면서 환율도 낙폭을 줄이고 상승 전환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66.88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53.15원)보다 13.73원 올랐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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