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양기진 전북대 로스쿨 교수 사외이사 추천

정병묵 2024. 7. 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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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옛 대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11일 새로운 사외이사 최종 후보추천 의결을 마치고,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양기진(사진) 교수를 최종후보로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추위 관계자는 "양기진 사외이사 최종 후보는 최근 더욱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금융사의 내부통제 체계 및 소비자보호 강화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금융 법률 전문가"라고 설명하면서 "시중은행 전환으로 전국구 영업을 강화하고 있는 iM뱅크는 전북 출신의 여성 후보자를 통해 사외이사 후보군의 추천경로 다양화, 다양성, 전문성 확보에 힘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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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iM뱅크(옛 대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11일 새로운 사외이사 최종 후보추천 의결을 마치고,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양기진(사진) 교수를 최종후보로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종 후보로 추천된 양기진 교수는 서울대 법대 및 동대학원 박사 출신으로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금융소비자학회 이사,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자금세탁방지제재심의위원회 등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갖췄다.

양기진 교수는 지난 2022년 DGB금융지주 김효신 현 사외이사에 이어 그룹 계열사 두번째 여성 사외이사이며, iM뱅크의 첫 여성 사외이사로 이사회 다양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추위 관계자는 “양기진 사외이사 최종 후보는 최근 더욱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금융사의 내부통제 체계 및 소비자보호 강화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금융 법률 전문가”라고 설명하면서 “시중은행 전환으로 전국구 영업을 강화하고 있는 iM뱅크는 전북 출신의 여성 후보자를 통해 사외이사 후보군의 추천경로 다양화, 다양성, 전문성 확보에 힘썼다”고 밝혔다.

7월 중 주주총회를 통해 양기진 최종후보가 사외이사에 선임되면 iM뱅크 사외이사는 총 6명으로, 현재 고형석(리스크), 김한일(회계), 오병준(IT), 이택휘(금융), 장진원(법률) 사외이사 와 함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추천된 신임 사외이사는 7월중 예정된 iM뱅크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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