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구혜선과 이혼 후 충격적 건강 상태 [나혼산]

김나라 기자 2024. 7. 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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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안재현이 충격적인 건강 상태를 공개한다.

오늘(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 체크를 위해 한의원을 방문한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검사를 진행할수록 한의사의 표정은 어두워지고, 안재현은 마침내 목도한 허열의 실체에 "이게 나예요?"라며 당황한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19년부터 이혼 절차를 밟고 2020년 이혼 조정이 성립되며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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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안재현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안재현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안재현이 충격적인 건강 상태를 공개한다.

오늘(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 체크를 위해 한의원을 방문한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안재현은 최근 자고 일어나도 졸리고 피곤이 가시지 않는 것은 물론, 부쩍 땀을 많이 흘린다며 "요즘 이상할 정도로 몸이 안 좋다"라고 고백한다. 이미 22세 때 '허열'(허약해서 생기는 열)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는 안재현. 그는 건강 체크를 다시 해보기 위해 친구 부부가 하는 한의원을 찾는다.

그런데 안재현의 맥을 짚은 한의사의 얼굴엔 당황한 기색이 가득해 긴장감을 유발한다. 검사를 진행할수록 한의사의 표정은 어두워지고, 안재현은 마침내 목도한 허열의 실체에 "이게 나예요?"라며 당황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자신의 몸 상태를 보고 깜짝 놀라는 안재현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기력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치료를 받은 그는 "깜짝 놀라서 그런 거지 아픈 건 없었다"라며 눈물을 훔쳤다고 해 웃음을 자극한다. 치료 후 경과는 어땠을지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안재현은 원기 회복을 위한 추천 보양식을 먹으러 향한다. "원래 여름엔 절대 불 앞에 안 간다"라던 그가 건강하게 살고자 선택한 메뉴는 테이블 위에서 펄펄 끓는 오리 백숙. 평소 오랫동안 '오물오물' 씹어 먹던 안재현의 달라진 식사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고 해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나 혼자 산다'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19년부터 이혼 절차를 밟고 2020년 이혼 조정이 성립되며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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