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현금융단지서 매주 목요일 음악공연 연다

최승희 기자 2024. 7. 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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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문화가 흐르는 금융도시 조성을 위해 매주 목요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음악회가 열린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12일 부산문화회관과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하고 '부산국제금융센터와 함께하는 BFC(부산국제금융진흥원) 음악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이명호 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BIFC와 금융중심지 부산을 알리고, 입주기관 임직원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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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금융진흥원, 부산문화회관과 업무협약
오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BFC 음악회' 개최

예술 문화가 흐르는 금융도시 조성을 위해 매주 목요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음악회가 열린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12일 부산문화회관과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하고 ‘부산국제금융센터와 함께하는 BFC(부산국제금융진흥원) 음악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음악회는 오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립예술단과 KNN방송교향악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 도쿄금융센터가 수시로 재즈공연을 개최하는 등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 세계적 금융도시는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 예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3일 부산 남구 BIFC에서 선보인 부산문화회관 공연진의 첫 시범공연이 호응을 얻으면서 매주 공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문화·예술과 금융이 융합된 부산금융중심지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금융중심지로서 위상 제고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다는 구상이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이명호 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BIFC와 금융중심지 부산을 알리고, 입주기관 임직원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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