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화재 희생자 6명 추가로 장례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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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희생자 23명 중 6명의 장례가 추가로 치러진다.
전날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가 장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힌 4명의 희생자를 포함하면 모두 6명이다.
지난달 30일 장례를 마친 희생자까지 포함하면 희생자 23명 중 7명의 장례가 치러지는 셈이다.
추가 장례가 결정된 6명의 희생자 중 외국인은 4명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명은 화장 후 모 처에 산골(散骨)하고 2명은 고향으로 유골함을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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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골·유골함 이송 등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희생자 23명 중 6명의 장례가 추가로 치러진다.
12일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2명의 희생자 유가족이 장례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전날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가 장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힌 4명의 희생자를 포함하면 모두 6명이다.
지난달 30일 장례를 마친 희생자까지 포함하면 희생자 23명 중 7명의 장례가 치러지는 셈이다.
6명 중 4명의 장례절차는 13~15일, 1명은 14~15일, 나머지 한 명은 내주 중에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장례가 결정된 6명의 희생자 중 외국인은 4명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명은 화장 후 모 처에 산골(散骨)하고 2명은 고향으로 유골함을 이송할 예정이다.
또 다른 1명의 유골은 국내 모 처에 있는 가족묘에 안장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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