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웨이팅 사라지나?"…원격 줄서기 도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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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수십 팀의 대기줄이 형성되는 성심당의 '웨이팅'이 조만간 사라지고 원격 줄서기로 대체될 전망이다.
성심당은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본점에 줄서기 테이블링 시스템 도입을 검토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대전시는 인파 문제 해소 차원에서 성심당에 테이블링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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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수십 팀의 대기줄이 형성되는 성심당의 '웨이팅'이 조만간 사라지고 원격 줄서기로 대체될 전망이다.
성심당은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본점에 줄서기 테이블링 시스템 도입을 검토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대전시는 인파 문제 해소 차원에서 성심당에 테이블링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테이블링은 고객이 키오스크에 개인정보 동의, 휴대전화 번호 입력, 동반자 수를 등록하면 SNS로 대기 순번을 안내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성심당의 테이블링 도입 시 인파밀집 위험성 감소와 대기줄 해소에 따른 고객 서비스 증대, 대기시간 인근 가게 이용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와 성심당은 테이블링 도입 관련 실무회의를 진행하며 시스템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점을 파악하는 등 인파사고 예방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임묵 시민안전실장은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더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최대 밀집구간인 성심당 앞 골목의 인파밀집 해소로 시민이 안심하고 대전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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