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나흘만에 반락 4만1190 마감…반도체주 등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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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4일 만에 반락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3.34포인트(2.45%) 하락한 4만1190.68로 거래를 마쳤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90.41포인트(1.45%) 떨어진 2만6533.77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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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2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4일 만에 반락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3.34포인트(2.45%) 하락한 4만1190.68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34.61포인트(1.18%) 내린 2894.56으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90.41포인트(1.45%) 떨어진 2만6533.77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각) 미국의 기술주 하락으로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이익 확정 매도세가 커졌다.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전날 저녁에 비해 크게 내려가면서 엔화 강세 기조로의 전환을 경계하는 분위기도 수출 관련 종목 등 주력주에 부담이 됐다.
전날까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단기 과열 양상에 대한 반동이 크게 나온 측면도 있어 주가지수선물에 대한 간헐적 매도세에 밀려 이날 저점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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