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주식 전자등록 발행금액 10.2조원…전년비 0.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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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 전자등록 발행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발행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발행금액은 0.9% 감소했다.
코스닥 상장법인의 주식 전자등록 발행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3.6%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비상장법인의 발행수량은 18.9% 감소했다.
유가증권 상장법인의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했지만, 코스닥 상장법인의 발행금액은 23.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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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올해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 전자등록 발행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예탁원을 통해 주식을 발행한 회사는 856개사로, 발행 수량은 97억 1000주, 발행금액은 10조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발행회사는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발행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발행금액은 0.9% 감소했다.
시장별 발행금액은 유가증권 상장법인이 약 4조원, 코스닥 상장법인이 4조 8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 상장법인의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했지만, 코스닥 상장법인의 발행금액은 23.3% 증가했다.
주식발행 사유별로는 발행수량 기준 유상증자가 32억 8903만주로 가장 큰 비중(33.9%)을 차지했고, 다음은 액면 변경(18억 3947만주·19%) 순이었다. 유상증자로 자본시장에서 조달한 자금 규모는 약 7조 72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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