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호우 상황 챙기는 尹 “피해 큰 지역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박지원 2024. 7. 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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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대통령실은 12일 언론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전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대해 응급복구와 함께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지원 등 정부부처의 총력대응을 지시한 데 이어 오늘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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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대통령실은 12일 언론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전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대해 응급복구와 함께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지원 등 정부부처의 총력대응을 지시한 데 이어 오늘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은 다음주부터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견되는만큼 사전대비 태세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참석차 미국을 순방 중인 상황에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국내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가용 인력과 장비 등을 총동원해 적극 대응해줄 것을 지시한 바 있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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