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상주24시] 문경시, 국가대표선수단 전지훈련 ‘메카’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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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선수단이 찾고 있는 문경시가 스포츠 전지훈련의 '메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선수단이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 중이다.
신현국 시장은 "스포츠·관광 도시, 전지훈련의 중심지 문경시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는 국가대표선수단과 전지훈련 팀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훈련이 마무리되는 날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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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병성천 산책길에 LED 경관조명
(시사저널=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선수단이 찾고 있는 문경시가 스포츠 전지훈련의 '메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선수단이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 중이다. 이번 훈련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진행됐다.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수영 국가대표상비군선수단이 문경시를 방문해 열흘간 국군체육부대에서 훈련할 계획이다. 수영 상비군선수단은 매년 문경시를 방문하고 있다. 육상(중장거리) 국가대표상비군, 꿈나무 대표선수, 청소년 대표선수 등 100여명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지훈련이 예정돼 있다.
신현국 시장은 "스포츠·관광 도시, 전지훈련의 중심지 문경시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는 국가대표선수단과 전지훈련 팀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훈련이 마무리되는 날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문경관광기념품 공모전, 김근영씨 '문희랑 경서랑 가죽키링' 금상
경북 문경시가 주최한 '제11회 문경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김근영(구미) 씨가 출품한 '문희랑 경서랑 가죽키링'이 금상을 수상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문경의 특색과 상징물을 활용한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닷새간 진행됐다.
공모전 주제는 문경의 문화와 대표 관광지, 특산품 및 축제 등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5만 원 이하의 공예품과 공산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금상은 김근영 씨, 은상은 장우규(서울 금천구) 씨의 '됴심됴심 문경새재 산불됴심 꾸러미', 동상은 김호(광주 북구) 씨의 '문경새재 제1,2,3관문 블럭 키링'이 각각 수상했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의 매력을 압축해 기념품으로 담아낸 수상자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 "수상작들이 문경을 방문한 분들에게 오래도록 추억할 기회가 되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상주시, '병성천 산책길'에 LED 경관조명 설치
경북 상주시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병성천 산책길'(화개교~남천교 하천길)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곳은 야간조명이 없어 보행환경이 열악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번에 완공된 지역은 1단계 사업으로 화개교에서부터 남천교 일대에 2km에 이르며 LED 볼라드 등 98개소 및 공원 등 12개소에 설치됐다. 2단계 사업은 남천교에서 경북대(상주캠퍼스) 일대며 2025년 추진 예정이다. 하절기(4월~9월)에는 오후 8시부터 오전 5시까지, 동절기(10월~3월)에는 오후 7시부터 아침 7시까지 조명이 들어온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병성천 산책길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은은하게 빛나는 조명으로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변 산책길에 특색있는 경관조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지역이 활력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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