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산업단지 통근버스 월 임차료 8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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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산업단지 근로자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2024년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주가 탑승 인원 10명 이상 통근버스를 운행하는 경우 매월 전세버스 임차료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동식 시장은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으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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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산업단지 근로자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2024년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주가 탑승 인원 10명 이상 통근버스를 운행하는 경우 매월 전세버스 임차료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산업단지 내에 공장 등록을 하고 정상 가동 중이지만, 대중교통 부족에 따른 출퇴근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 기업이다.
기존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거나 운행 예정인 기업도 포함되지만 다른 지역을 운행하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시는 매출액, 부채율, 탑승 인원 등 평가지표에 따른 평가와 함께 사천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으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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