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공학주간' 내달 2일까지 운영…공학 분야 진학 독려

조승한 2024. 7. 12.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은 12일부터 8월 2일까지 중·고교 여학생의 공학 분야 진학을 독려하는 '여학생 공학주간(GEW): 공학소녀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문애리 WISET 이사장은 "여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공학을 친숙하게 느끼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과학기술 인재 육성의 첫 발걸음"이라며 "초등학교부터 공학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방안 등을 포함해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학생 공학주간 [WISE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은 12일부터 8월 2일까지 중·고교 여학생의 공학 분야 진학을 독려하는 '여학생 공학주간(GEW): 공학소녀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게임체인저 업고 튀어-미래를 바꾸는 과학기술인'이다.

전국 13개 대학에서 미래 유망 과학기술과 직업에 대한 체험과 실습, 특강 및 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연다.

충청권(생성형 인공지능 활용한 웹툰 및 챗봇 만들기), 호남제주권(제주도 환경에 맞는 친환경 집 설계), 대경강원권(반도체 칩 분석 및 로봇 자동화 시뮬레이션 체험), 동남권(항공기계 분야 3차원 모형화 체험) 등 지역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다음 달 2일에는 '여학생 공학주간 강연회'가 열린다. 양자컴퓨터와 첨단바이오, 반도체, AI 분야 여성과학기술인 5명이 기술 소개와 진로 강연을 한다.

문애리 WISET 이사장은 "여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공학을 친숙하게 느끼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과학기술 인재 육성의 첫 발걸음"이라며 "초등학교부터 공학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방안 등을 포함해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참여 방법은 W브릿지 홈페이지에서 보면 된다.

여학생 공학주간 강연회 [WISE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j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