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토병’ 의심 환자…최종 검사 결과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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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발생한 야토병(野兎病) 의심 환자가 최종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6일 신고된 야토병 의심 환자는 최종 확인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첫 혈액 검사에서 야토병균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질병청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추가 혈청 검사를 의뢰해 시행한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야토병은 야생 토끼 등 야생 설치류에게 물리거나 접촉해 감염되며 일부에선 치명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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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발생한 야토병(野兎病) 의심 환자가 최종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6일 신고된 야토병 의심 환자는 최종 확인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도 수원에서 한 20대 남성이 지난달 29일 소 생간을 먹은 뒤 복통과 발열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한 바 있습니다.
첫 혈액 검사에서 야토병균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질병청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추가 혈청 검사를 의뢰해 시행한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야토병은 야생 토끼 등 야생 설치류에게 물리거나 접촉해 감염되며 일부에선 치명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사람 간 전파는 없어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은 낮으며 국내에서는 1996년 이후 확진 사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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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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