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업계 "최저임금 만 원대 인상 유감...차등 적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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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만 30원으로 오르자 프랜차이즈 업계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12만여 개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늘(12일) 입장문에서 소상공인들은 각종 비용 인상과 소비 침체 등으로 코로나19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최저임금위원회에 업종과 규모에 따라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해달라고 요구해 왔지만, 위원회는 이를 부결시키고 최저임금 만 원 시대를 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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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만 30원으로 오르자 프랜차이즈 업계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12만여 개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늘(12일) 입장문에서 소상공인들은 각종 비용 인상과 소비 침체 등으로 코로나19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최저임금위원회에 업종과 규모에 따라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해달라고 요구해 왔지만, 위원회는 이를 부결시키고 최저임금 만 원 시대를 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2026년도 최저임금 논의 때는 반드시 최저임금 동결이나 인하를 비롯해 차등화 적용을 결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협회는 또 배달의민족이 배민1플러스 수수료율을 6.8%에서 9.8%로 인상하기로 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개편안을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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