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거북섬에서 연꽃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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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3일부터 27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광장에서 무료 전시회인 '제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가 주관한 '제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은 '연꽃, 거북이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페스티벌을 통해 연꽃과 거북섬을 주제로 완성된 130여 점의 다양한 작품(수채화, 유화, 아크릴, 공예, 사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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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가 주관한 '제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은 '연꽃, 거북이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페스티벌은 시흥시의 지역 명소인 거북섬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미술 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을 통해 연꽃과 거북섬을 주제로 완성된 130여 점의 다양한 작품(수채화, 유화, 아크릴, 공예, 사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연꽃과 거북섬에 관한 설명 자료도 비치돼 있다.
이번 축제는 시흥미술협회 회원작품을 비롯해 전국의 유명 작가와 지역작가의 작품 총 130여 점을 13일부터 27일까지 실사출력 전시로 선보인다. 또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접수된 '제6회 연꽃 전국 학생 미술대회' 출품작 중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13일 오후 2시에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수상 작품은 13일부터 14일까지 원화로 전시되고 이후 27일까지는 실사출력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시흥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명소 인지도가 개선되고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과 생활미술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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