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님, 부산서 "부처핸섬"…2024 부산국제불교박람회 달군다

김정한 기자 2024. 7. 12.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2024 부산국제불교박람회'에서 난장을 펼친다.

12일 BBS불교방송에 따르면, 뉴진스님은 8일 개막식 당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축하공연을 펼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개막식 EDM 축하공연
5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대에서 열린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난장에서 뉴진스님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윤성호의 디제이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2024.5.1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2024 부산국제불교박람회'에서 난장을 펼친다.

12일 BBS불교방송에 따르면, 뉴진스님은 8일 개막식 당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축하공연을 펼친다. 최근 연등회 등 불교 행사에서 선보인 불경 디제이 퍼포먼스를 부산에서 선보여 힙한 반응을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개막식에는 EDM 축하공연 외에도 홍법사와 (사)싱잉볼치유의소리가 주관하는 싱잉볼(붓다볼) 체험, 대한불교 조계종 한마음선원의 '지혜로운 나를 만나는 팔찌 만들기 체험',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정여 대종사를 필두로 한 스님들의 '법문 릴레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할거리, 먹을거리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국내 불교 인프라 최대 집중 지역인 부산광역시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K-명상의 중심도시'에서 MZ세대와 기성세대가 종교에 관계 없이 함께 호흡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힙'한 불교의 이미지를 더욱 확장시킬 계획이다.

'2024 부산국제불교박람회' 포스터(BBS불교방송 제공)

180개의 부스가 운영될 이번 박람회에서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극대화해 명상의 진입장벽을 낮출 체험존과 전통불교문화산업 관련 업체와 상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명상 문화전 밎 공예전, 부산‧경남 지역 불교미술과 전통문화 관련 단체 작품을 전시하는 명상 예술전, 그리고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BBS불교방송도 홍보부스에서 방송 프로그램, 만공회, 캐릭터 보리굿즈 등을 홍보하고 8월 10일에는 박람회 메인무대에서 BBS 인기 진행자이자 만공회 자문위원장인 자용스님과 BBS 라디오 '음악산책' 진행자 영산스님의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부산국제불교박람회는 BBS불교방송과 불교신문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과 부산광역시, (사)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가 후원한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