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조직위 해산…청산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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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에서 열렸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조직위원회가 청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늘(12일) 조직위 해산을 확정하고 청산 법인으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전북 부안군에서 열린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가 폐막한 지 11개월만입니다.
여가부 측은 당시 잼버리 부실 운영을 지적받은 이후로 시작된 감사원의 감사와, 대회 기념품 제작을 담당했던 업체로부터 당한 수억 대 손해배상 소송으로 인해 해산이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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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에서 열렸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조직위원회가 청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늘(12일) 조직위 해산을 확정하고 청산 법인으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전북 부안군에서 열린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가 폐막한 지 11개월만입니다.
여가부 측은 당시 잼버리 부실 운영을 지적받은 이후로 시작된 감사원의 감사와, 대회 기념품 제작을 담당했던 업체로부터 당한 수억 대 손해배상 소송으로 인해 해산이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산 절차를 위해 여가부 소속 3명과 민간 채용직 2명 등 최소 인력이 투입되며, 편성된 예산 잔액은 국가에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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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ho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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