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여름 성수기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점검

강미영 기자 2024. 7. 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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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관내 다중이용선박 대상 여름 성수기 해양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유관기관 합동점검은 오는 31일까지며 관내 유·도선 6척, 선착장 6개소, 낚시어선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최근 경기도 화성 리튬배터리 생산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관내 전기차 적재 차도선 화재 점검·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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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장비·선박 시설물 관리 등 점검
해경이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 점검을 하고 있다.(사천해경 제공)

(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관내 다중이용선박 대상 여름 성수기 해양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유관기관 합동점검은 오는 31일까지며 관내 유·도선 6척, 선착장 6개소, 낚시어선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명구조장비 보유·보관실태, 선원·종사자 비상상황 대비훈련 실시 여부, 소화장비 및 선박·시설물 관리상태, 위법행위 단속이다.

또 최근 경기도 화성 리튬배터리 생산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관내 전기차 적재 차도선 화재 점검·교육을 실시한다.

장수표 사천해경서장은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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