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 기술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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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가 환경측정기기 형식승인·정도검사방법의 선진화 및 표준화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이번 기술 워크숍을 통해 환경측정기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 국가적 차원에서 보다 나은 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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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가 환경측정기기 형식승인·정도검사방법의 선진화 및 표준화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최하고 TS가 주관해 11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실시됐다.
국립환경과학원, TS, 한국환경공단 등 17개 기관 약 200명의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정도 검사는 기계 장치의 정확도와 성능을 확인하는 검사로 자동차, 소음·진동, 대기, 수질 등 7개 분야의 환경측정기기에 대해 2023년 총 5만 8000여 건의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 TS는 자동차, 소음·진동 2개 분야의 7개 기기에 대한 정도 검사를 담당해 2023년 약 1만 8000건의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립환경과학원의 환경측정기기 제도 개선안 발표를 시작으로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현황 및 종합운영시스템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이번 기술 워크숍을 통해 환경측정기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 국가적 차원에서 보다 나은 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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