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주 국제크루즈 포럼서 유치 활동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4. 7. 12.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제11회 제주 국제크루즈 포럼'에 참여해 여수항을 홍보하고 국제 크루즈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여수시 관계자는 "크루즈 산업은 국제적으로 도시 인지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다"며 "한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우리 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크루즈선이 여수항을 찾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제11회 제주 국제크루즈 포럼'에 참여해 국제 크루즈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제11회 제주 국제크루즈 포럼'에 참여해 여수항을 홍보하고 국제 크루즈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국제행사로, 아시아권 크루즈 산업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는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여수, 부산, 인천, 제주, 속초) 자격으로 참가해 여수항의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크루즈 목적지로서의 전략과 방향성을 알렸다.

행사 이튿날에는 '로얄캐리비언그룹', '홀란드아메리카', 'MOL크루즈' 등 글로벌 주요 선사 7곳과의 'B2B 네트워킹 이벤트'가 열렸다.

여수시는 크루즈 선사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국내 다른 기항지와 차별화된 여수항의 강점을 홍보하는데 집중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크루즈 산업은 국제적으로 도시 인지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다"며 "한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우리 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크루즈선이 여수항을 찾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여수항에는 총 2척의 국제크루즈가 입항했으며 오는 10월 프랑스 포넌트사 르 솔레알호(Le Soleal)와 11월 일본 유센사 아스카 2호(ASUKA Ⅱ)의 입항이 예정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