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동아시아 · 태평양 중앙은행 회의 참석

이호건 기자 2024. 7. 12. 15: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14∼16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리는 제29차 동아시아·태평양 중앙은행 총재 회의, EMEAP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EMEAP는 1991년 설립된 이 지역 중앙은행 간 협의체로, 현재 한국·중국·일본을 비롯해 11개국 중앙은행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총재는 EMEAP에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경제·금융 동향, 무역·투자 부문 역내 통화 결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산하 기구 활동 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한국·중국·일본·호주· 인도네시아 금융당국 수장들이 초청된 EMEAP 중앙은행 총재· 금융감독기구 수장 회의에도 참석합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