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173면 규모 구평동 공영주차장 개장

김철억 2024. 7. 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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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12일 구평동 공영주차장이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은 교통난 해소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차 인프라를 기반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차 환경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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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무료 개방, 교통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 기대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는 12일 구평동 공영주차장이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구미시가 교통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평동 공영주차장을 개장하고 있다, [사진=구미시청]

이 일대는 매주 목요일마다 장이 열리고, 인근에는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와 별빛공원이 있어 주차 공간이 항상 부족한 곳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 환경개선 사업 대상지로 구평동 공영주차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선정된 바 있다.

총사업비 81억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1층 38대, 지하 1층 67대, 지하 2층 68대 등 총 173대를 주차할 수 있다.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을 맡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은 교통난 해소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차 인프라를 기반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차 환경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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