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진심 어린 위로 "반 더 벤 고생 많았고 곧 보자!"

이형주 기자 2024. 7. 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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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이 팀 동료 미키 반 더 벤(23)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냈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의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반 더 벤 역시 대회를 마감했다.

손흥민이 같은 날 SNS를 통해 반 더 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손흥민은 "반 더 벤! 나는 네가 정말 자랑스러워. 휴식을 취하고 곧 보자.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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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하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7분 미키 판더펜의 결승 골에 도움(9호)을 기록했고 팀은 3-1로 이기며 4위에 올랐다.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홋스퍼의 미키 반 더 벤이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 후반 7분 손흥민의 도움으로 결승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손흥민은 9호 도움을 기록했고 팀은 3-1로 이기며 4위에 올랐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손흥민(32)이 팀 동료 미키 반 더 벤(23)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냈다.

네덜란드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유로 2024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날 네덜란드는 승리를 통해 결승에 올라 2번째 유로 우승을 달성하고자 했다. 하지만 패배로 그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의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반 더 벤 역시 대회를 마감했다.

손흥민이 같은 날 SNS를 통해 반 더 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손흥민은 "반 더 벤! 나는 네가 정말 자랑스러워. 휴식을 취하고 곧 보자.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이제 프리시즌에 들어간다. 오는 8월에는 방한도 예정돼 있는데, 한국에서 두 사람의 모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손흥민이 반 더 벤에게 남긴 위로의 메시지. 사진┃미키 반 더 벤 SNS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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