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공무원들도 니로EV 공유 서비스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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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전기차(EV) 공유 서비스인 위블비즈를 15일부터 경기 파주시에서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위블비즈란 기업이나 기관이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 업무 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쓰고 그 외 시간이나 주말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레저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아의 서비스다.
기아는 "파주시 신규 운영에 따른 전기차 보급 확대가 탄소 배출 저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가용 운행 감소와 주차 공간 최적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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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시간엔 업무용, 그 외 시간엔 출퇴근·레저용
모바일 앱으로 예약, 전용주차 구역서 대여·반납
기아는 전기차(EV) 공유 서비스인 위블비즈를 15일부터 경기 파주시에서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위블비즈란 기업이나 기관이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 업무 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쓰고 그 외 시간이나 주말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레저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아의 서비스다.
파주시에 도입되는 위블비즈 차량은 니로EV 10대다. 평일 업무 시간에는 파주시청 공무원이 업무용으로 이용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이 비용을 내고 이용한다. 위블비즈 차량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전용 주차 구역에서 키 없이도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앞서 기아는 경기 광명시와 화성시, 경상남도 등 지자체에서 위블비즈를 운영해왔는데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확대 차원에서 서비스 대상을 늘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기아는 "파주시 신규 운영에 따른 전기차 보급 확대가 탄소 배출 저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가용 운행 감소와 주차 공간 최적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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