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한-아세안 금융협력포럼'서 탄소중립 모범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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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4 한-아세안 금융협력포럼'에서 탄소중립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12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지속가능금융 관련 국제기구·국제금융기구·아세안 10개국 관련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기보는 올해 하반기 자카르타 소재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에 직원을 금융관으로 파견해 현지 금융기관과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협업체계를 형성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지역 진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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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지속가능금융 관련 국제기구·국제금융기구·아세안 10개국 관련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기보를 포함해 아시아개발은행(ADB),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세계은행(World Bank) 등이 발표자로 나섰다.
기보는 지난해 11월 국제연합(UN)의 산하기구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로부터 '지속가능경영 LEAD그룹'으로 선정되는 등 녹색금융과 ESG 분야에서 국제적 인지도를 쌓아 이번 포럼의 발표자로 초청됐다. 송정순 녹색콘텐츠금융부 부부장이 기보의 탄소가치평가 방법과 국내 기후테크 영위기업에 대한 실제 지원사례 등을 소개했다.
기보는 올해 하반기 자카르타 소재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에 직원을 금융관으로 파견해 현지 금융기관과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협업체계를 형성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지역 진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은일 기보 이사는 "기보는 최근 유럽투자은행과 녹색금융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이러한 협업을 아세안 지역으로 확대시키려고 한다"면서 "기보는 글로벌 미래 먹거리 창출에 함께 하는 파트너로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탄소중립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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