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매직스타’→‘티처스’… 한혜진, ‘예능퀸’ 활약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7. 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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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섬세한 공감 능력과 노련한 진행 실력을 뽐냈다.

2011년 SBS '힐링캠프'의 안방마님으로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로 '예능 퀸' 자리를 섭렵한 한혜진은 SBS 예능 '국민 참견 재판', KBS1 '장바구니 집사들', JTBC 예능 '글로벌 퇴슐랭, 퇴근 후 한 끼' 등을 통해 쌓아온 예능감을 '더 매직스타'와 '티처스'에서도 발휘하며 '베테랑 예능 퀸'의 진가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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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 사진 I 에이스팩토리
배우 한혜진이 섬세한 공감 능력과 노련한 진행 실력을 뽐냈다.

SBS ‘더 매직스타’부터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이하 ‘티처스’)까지. 배우 한혜진이 토, 일요일 저녁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먼저 SBS 글로벌 마술 오디션 ‘더 매직스타’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마술사들이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한혜진은 ‘더 매직스타’의 ‘스타 저지’로 활약하며 솔직하고 재치 있는 심사평과 진심 어린 리액션으로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혜진의 진심 어린 감상은 참가자들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함께 느껴지게 함은 물론, 실제로 마술을 본 감정을 섬세한 코멘트로 전달하며 현장감을 생생히 전하고 있다.

배우 한혜진. 사진 I 에이스팩토리
‘티처스’에서는 ‘소통실장’으로 활약하며 일요일 저녁을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방송한 ‘티처스’는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해결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6월 30일 방송을 재개했다. 초등학생 아이의 엄마인 한혜진은 학부모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가 하면, 학생의 고민과 생각을 물어봐 주고 귀 기울여주는 아낌없는 애정으로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의 공감대까지 자아냈다. 세대를 아우르는 한혜진의 공감과 노련한 진행 능력은 폭넓은 연령층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011년 SBS ‘힐링캠프’의 안방마님으로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로 ‘예능 퀸’ 자리를 섭렵한 한혜진은 SBS 예능 ‘국민 참견 재판’, KBS1 ‘장바구니 집사들’, JTBC 예능 ‘글로벌 퇴슐랭, 퇴근 후 한 끼’ 등을 통해 쌓아온 예능감을 ‘더 매직스타’와 ‘티처스’에서도 발휘하며 ‘베테랑 예능 퀸’의 진가를 입증했다.

한편 ‘더 매직스타’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SBS에서 방송되며,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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