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교육·연구시설 안전관리 강화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업무협약

연합뉴스

안전보건공단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교육·연구시설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사고·재난으로 인한 교육시설 피해는 2021년 이후 감소 추세이지만, 매년 700건이 넘는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대부분이 화재·폭발 등에 의해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안전보건기술 및 인력 교류·지원 △합동 안전점검 △안전보건교육 운영 및 콘텐츠 공유 △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 공동 전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연구시설의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학생들과 종사자 모두가 안심하고 배우고 가르치는 안전한 배움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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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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