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2년 준비한 세계관악콘퍼런스 다음 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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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에서 오는 15일부터 닷새간 '제20회 세계관악콘퍼런스'가 열립니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에 세계 음악인 3천여 명과 일반 방문객 3만여 명이 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참여하고 관람하는 모든 분이 만족할 수 있는 음악 축제가 될 것이며, 음악으로 세계인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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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에서 오는 15일부터 닷새간 '제20회 세계관악콘퍼런스'가 열립니다.
세계관악콘퍼런스는 세계관악협회(WASBE)가 2년마다 전 세계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음악 축제로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는 15일 밤 7시 반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남한산성 아트홀과 곤지암 도자공원, 시 문화스포츠센터 등에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집니다.
전야제 행사로 오는 13, 14일에는 육군·해군본부·해병대 군악대, 의장대 등이 참여하는 퍼레이드와 공군 곡예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그리고 케이팝 가수들이 참여하는 K-뮤직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메인 공연은 매일 2회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개최됩니다.
세계관악협회가 선정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포르, 한국 등 8개국 13개 관악 오케스트라 팀이 무대에 오릅니다.
메인 공연은 유료로 티켓링크를 통해 입장권을 예매하면 됩니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에 세계 음악인 3천여 명과 일반 방문객 3만여 명이 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참여하고 관람하는 모든 분이 만족할 수 있는 음악 축제가 될 것이며, 음악으로 세계인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행사 조직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최호원 기자 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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