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안마의자·마사지기 소비자 피해 3년간 1,100여 건"

[뉴스외전]

안마의자와 마사지기 등 의료 용구 관련해서 소비자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접수가 된 의료 용구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1천188건으로, 안마의자가 508건 42.8%를 차지했고 마사지기가 12.9%, 보청기 8.3%로 파악이 됐습니다.

안마의자는 수리 후 하자 반복 피해가 가장 많았으며, 마사지기는 효과가 기대 이하이거나 부작용 발생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16626_364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