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클래스모델클럽 김사랑, 미스몽골 20주년 대회에서 2관왕 수상

골드클래스모델클럽 소속의 모델 김사랑이 지난 6일 몽골 울란바토르 UG팰리스에서 열린 '미스몽골 20주년 기념대회 및 모델어워즈'에서 전체 38인중 2위에 해당하는 세컨드스타모델 및 글로벌투어리즘앰버서더상을 수상했다.
 
골드클래스 모델클럽의 차세대 동력인 그녀는 처음 출전하는 몽골 원정 세계대회에서 이루어낸 쾌거라 더욱 빛나다는 평.
 
6일 몽골 행사장은 발디딜 틈도 없는 삼엄함 속에 장장 6시간의 대혈투를 벌이며 가히 '美의 전쟁'이라고 불릴만하게 다국적의 모델들과 겨룬 민속의상, 드레스, 탈렌트심사, 몽골복식 심사까지 자정을 넘어서야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날 김사랑은 한국의 비영리 문예단체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모델클럽 골드클래스의 슈퍼루키로서 이날 수상의 부상으로 노르웨지안 비바 크루즈의 선승권을 부상으로 수여받기도 했다.
 
한편 '골드클래스 모델클럽'은 포화된 국내 시니어 모델계에서의 경쟁적 활동보다는 실용적인 활동을 통한 해외교류를 확산해 한국 모델의 해외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오는 20일 상하이 머슬매니아, 8월23일 오사카 퀸오브더재팬, 8월21~25일 마닐라 크라운 앰버서더 등 한국을 넘어 한국의 미를 자원삼아 문화적 외교를 기꺼이 일임하고자 하는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자 활동이다. 년중 면접과 심의를 통한 모델들을 선별 교육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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