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한-아세안 금융협력포럼서 탄소중립 모범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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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4 한-아세안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해 탄소중립 사례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 한-아세안 금융협력포럼은 자카르타 소재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가 주최했다.
기보는 올해 하반기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에 직원을 금융관으로 파견해 현지 금융기관과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협업 체계를 만들고 국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지역 진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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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4 한-아세안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해 탄소중립 사례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 한-아세안 금융협력포럼은 자카르타 소재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가 주최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위협에 대응하고자 지속가능금융의 성공 사례와 도전 과제를 공유했다.
기보는 지난해 11월 국제연합(UN)의 산하기구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로부터 '지속가능경영 리드그룹'으로 선정돼 포럼 발표자로 초청됐다.
송정순 기보 녹색콘텐츠금융부부장은 기보의 탄소가치평가 방법과 국내 기후테크 영위 기업에 대한 실제 지원 사례 등을 소개했다.
기보는 올해 하반기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에 직원을 금융관으로 파견해 현지 금융기관과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협업 체계를 만들고 국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지역 진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은일 기보 이사는 "기보는 글로벌 미래 먹거리 창출에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탄소중립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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