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청년친화도시’ 지정 도전…기본계획 착수 용역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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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올해부터 정부가 운영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기로 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전날 대백제실에서 열린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최원철 시장과 청년정책위원 등 28명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해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용역을 통해 분야별 청년 현황과 정책 욕구를 조사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해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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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올해부터 정부가 운영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기로 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전날 대백제실에서 열린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최원철 시장과 청년정책위원 등 28명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해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용역을 통해 분야별 청년 현황과 정책 욕구를 조사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해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청년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말 공주시 주민등록 기준 18~45세 청년 인구는 2만7773명으로 전체 인구의 27.2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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