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국회의원 "음성읍에 그린에너지 스마트 농업타운 조성"

윤우용 2024. 7. 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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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호선(충북 증평·진천·음성) 의원은 12일 음성군 음성읍 일원에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과 스마트팜 농업단지를 결합한 그린에너지 스마트 농업타운이 조성된다고 12일 밝혔다.

임 의원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지방비 1천461억원 등 총사업비 4천873억원을 투입해 에너지 공급형 스마트팜, 연구개발(R&D) 센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배후 주거단지와 공원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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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국회의원 [임호선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충북 증평·진천·음성) 의원은 12일 음성군 음성읍 일원에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과 스마트팜 농업단지를 결합한 그린에너지 스마트 농업타운이 조성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음성이 국토교통부의 '그린에너지 스마트 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임 의원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지방비 1천461억원 등 총사업비 4천873억원을 투입해 에너지 공급형 스마트팜, 연구개발(R&D) 센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배후 주거단지와 공원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촌 고령화 등으로 위축되었던 군의 농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6천64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천8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4천2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임 의원은 "음성 농업이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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