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1000만 명 돌파"..초고령사회 본격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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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이달 10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000만 62명입니다.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중 남자는 442만 7천 682명, 여자는 557만 2천 380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114만 4천 698명 더 많습니다.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중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주소를 둔 수도권 거주 인구는 448만 98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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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것입니다.
오늘(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이달 10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000만 62명입니다.
이는 전체 주민등록인구 5천 126만 9천 12명의 19.51%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중 남자는 442만 7천 682명, 여자는 557만 2천 380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114만 4천 698명 더 많습니다.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중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주소를 둔 수도권 거주 인구는 448만 982명입니다.
비수도권은 551만 234명입니다.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비율을 시도별로 보면,
전남이 26.67%로 가장 높았고, 경북(25.35%)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강원(24.72%), 전북(24.68%), 부산(23.28%), 충남(21.80%), 충북(21.42%), 경남(21.25%), 대구(20.26%) 순이었습니다.
세종은 11.32%로 가장 낮았으며 서울은 18.96%였습니다.
65세 이상 인구의 증가 속도는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600만 명(2013년 1월)에서 700만 명(2017년 1월)이 되기까지 36개월이 소요됐습니다.
이후 800만 명(2019년 12월)이 되기까지 35개월 걸렸고, 900만 명(2022년 4월)이 되는 데는 28개월이 걸렸습니다.
1천만 명이 되기까지는 27개월이 걸렸습니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도 해마다 1%포인트 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3년 통계에서는 11.79%였지만 2017년 13.6%, 2019년 15.48%, 이번에 19.48%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오는 12월에서 내년 1월이면 한국은 초고령사회가 됩니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36년 30%, 2050년 40%를 돌파하며 2072년 즈음에는 5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엔(UN)은 65세 이상 인구가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 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분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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