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12~16일 '증거 기반 정책설계·정책평가' 연수

이윤희 기자 2024. 7. 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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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증거 기반 정책설계 및 정책평가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연수는 올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실시한 '경기교육 증거 기반 정책평가'의 이해를 돕고자 인재개발국 행정역량정책과와 정책기획관 부서가 협력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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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뉴스1 자료사진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증거 기반 정책설계 및 정책평가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는 기존의 실적 중심 자체평가 방식을 넘어 객관적 자료와 과학적 분석 방법 활용해 교육정책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연수는 올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실시한 '경기교육 증거 기반 정책평가'의 이해를 돕고자 인재개발국 행정역량정책과와 정책기획관 부서가 협력해 마련했다.

연수 대상은 본청 소속 지방공무원과 교육 전문 직원이며, 12~16일 대면 집합 연수를 포함해 총 4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증거 기반 정책설계와 정책평가 이해 △증거 기반 정책평가 방법과 절차 이해 △2024 경기교육 증거 기반 정책평가 △정책평가를 위한 현장 모니터링 방안 △증거 기반 정책평가의 실제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기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선 증거에 기반을 둔 정책설계와 평가 추진이 중요하다"며 "도교육청 구성원 모두 증거 기반 정책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기회를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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