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들여 직원 30명 서울대 MBA 보내준 회사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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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그룹 계열사 직원 총 30명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그룹 MBA 위탁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BA 과정은 5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7주간의 일정으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제, 경영, 금융 등 다양한 전문과정으로 교육 대상은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등 계열회사 전 사업장의 과장 및 차장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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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채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을 비롯한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와 수료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인 금호핵심인재개발(KCPD)-MBA는 그룹 핵심 인재를 차세대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문 교육을 통해 기업의 운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상생과 지속가능의 정신을 담은 그룹 인재상인 ‘솔루션 메이트’로서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성장을 위한 지식제공 및 견문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MBA 과정은 5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7주간의 일정으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제, 경영, 금융 등 다양한 전문과정으로 교육 대상은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등 계열회사 전 사업장의 과장 및 차장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기간 중 업무는 배제했고, 서울대학교 캠퍼스 내 호암교수회관에 1인 1실 숙소를 제공하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12년에도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하여 5개 계열회사, 총 25명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와 연계한 KUBS-MBA를 시행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도 인적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핵심 인재의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이번 과정이 기업경쟁력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 ##서울대MBA ##핵심인재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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