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AI센터, 'EU AI 규제법 대응' 세미나 개최[로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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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는 유럽연합(EU)의 인공지능(AI) 규제법안 발효를 앞두고 오는 19일 서울시 강남구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EU AI 규제법(AI Act) 발효 대비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EU AI 규제법의 규제 가능성을 예측하고 대비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해당 법안이 국내 AI 업계에 미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이슈를 선정해 주의할 사항들과 대비해야 할 부분을 짚어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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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화우는 유럽연합(EU)의 인공지능(AI) 규제법안 발효를 앞두고 오는 19일 서울시 강남구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EU AI 규제법(AI Act) 발효 대비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EU AI 규제법의 규제 가능성을 예측하고 대비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해당 법안이 국내 AI 업계에 미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이슈를 선정해 주의할 사항들과 대비해야 할 부분을 짚어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EU AI법 관련 실제 문제되는 고위험군 실례'에 대해 전민규 화우 미국변호사가 발표한다. 가장 문제되는 고위험군에 관한 구체적 사례 및 기준을 바탕으로, AI 시스템 고위험군의 해당 여부 판단 시 유의할 사항들을 선제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2세션은 권은구 화우 변리사가 맡아 '국내 AI업계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고위험 인공지능 이슈'를 주제로 발제한다. 국내 기업이 EU AI 규제법 관련 리스크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발표를 할 예정이다.
3세션과 4세션에서는 생성형 AI에 대해 집중 분석한다. 이근우 화우 AI센터장이 '생성형 AI규제 및 활용시 대비사항'을, 안기순 로앤컴퍼니 법률AI연구소장이 '생성형 AI의 구체적인 활용으로서 리걸테크 실례'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화우 이근우 AI센터장은 "EU AI법의 규제 대상은 단순히 AI 기술이 구현된 위치나 서비스되는 지역적 범위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AI 시스템의 결과물이 EU 내에서 사용되는지 여부에 따라 정해진다"며 "국내 사업자에게도 적용되고, 결국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 세미나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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