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선배님 감사합니다"...황희찬, 파리올림픽 선수단 위해 커피차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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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지난 11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해 커피차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이벤트는 황희찬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파리올림픽을 앞둔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회장 강호석)와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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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황희찬이 지난 11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해 커피차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이벤트는 황희찬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파리올림픽을 앞둔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회장 강호석)와 함께 진행했다.
선수식당 앞에 마련된 커피차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음료가 소진될 때까지 운영했으며 선수들은 "황희찬 선배님, 감사히 잘 마시겠습니다", "선배님처럼 세계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등의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희찬은 "지난 2016 리우올림픽을 준비했던 과정을 돌이켜 보면, 올림픽을 준비하여 선수들이 많은 스트레스와 긴장에 놓일 수밖에 없다"라며 "선수들이 시원한 커피와 음료를 마시면서 남은 기간 올림픽을 잘 준비할 수 있는 기분 전환의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커피차 이벤트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올림픽에 도전하는 우리 선수들을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대한민국 선수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황희찬은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속팀은 프리미어리그에 있는 울버햄튼 윈더러스 FC이다.
사진=대한체육회,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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