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금융센터서 25일부터 목요일 점심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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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점심시간에 감미로운 음악회가 열린다.
양측은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국제금융센터와 함께하는 BFC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명호 BFC 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금융중심지 부산'을 널리 알리고,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입주한 금융기관 임직원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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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오는 25일부터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점심시간에 감미로운 음악회가 열린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BFC)은 부산금융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과 금융 생태계를 융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려고 부산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국제금융센터와 함께하는 BFC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음악회에는 부산시립예술단과 KNN 방송교향악단이 참여한다.
이는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일본 도쿄 등 세계 주요 금융도시들이 문화와 예술을 금융중심지의 경쟁력과 인지도 제고를 위한 전략적 요소로 활용하는 추세를 적극적으로 참고했다.
이명호 BFC 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금융중심지 부산'을 널리 알리고,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입주한 금융기관 임직원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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