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카세’ 김지석, ‘감칠맛’ 나는 조미료 활약…‘웃음+힐링’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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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이 '감칠맛' 나는 조미료 같은 활약으로 웃음과 힐링을 전파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ENA 새 예능 프로그램 '현무카세'에서 MC로 나선 김지석은 오픈 첫날부터 특유의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며 시청자의 재미를 책임졌다.
전현무와 함께 '현무카세' 아지트의 문을 연 김지석은 오픈 첫 손님으로 개그맨 김용만, 지석진을 맞이해 조금 어설프지만 손님 접대에 최선을 다하며 대화를 주도하는 게스트 맞춤형 MC로 활약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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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을 다 씻어버리면 어떡해!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배우 김지석이 ‘감칠맛’ 나는 조미료 같은 활약으로 웃음과 힐링을 전파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ENA 새 예능 프로그램 ‘현무카세’에서 MC로 나선 김지석은 오픈 첫날부터 특유의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며 시청자의 재미를 책임졌다.
‘현무카세’는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전현무와 함께 ‘현무카세’ 아지트의 문을 연 김지석은 오픈 첫 손님으로 개그맨 김용만, 지석진을 맞이해 조금 어설프지만 손님 접대에 최선을 다하며 대화를 주도하는 게스트 맞춤형 MC로 활약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자취 17년 차지만 요리를 잘 모른다고 고백한 김지석은 보조 셰프로 요리를 준비하며 감자전에 넣을 전분을 모두 씻어 버리고, 뜨거운 식기를 맨손으로 잡는 등 허당끼 가득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김지석은 적재적소의 활약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전현무와 믿고 보는 ‘찰떡궁합’ 호흡을 자랑했다. 디저트 준비 과정에서 김지석은 형을 돕기 위해 직접 나섰지만 어딘가 어설픈 모습으로 ‘쿵짝 케미’를 발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렇듯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김지석이 ‘현무카세’ 보조 쉐프로 선보일 유쾌하고 솔직한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김지석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현무카세’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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