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디스커버리 시즌 4단계 적용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디스커버리 시즌 4단계를 12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디스커버리 시즌에서 레벨 상한이 60으로 확장, 남아있는 모든 퀘스트와 지역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아래와 같은 4단계의 주요 콘텐츠들도 추가 적용될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인스턴스 차원문을 통해 아즈샤라 남동쪽 경계를 방랑하는 푸른용 아주어고스(Azuregos)와 저주받은 땅 남서쪽 지역을 순찰하는 파멸의 군주 카자크(Lord Kazzak) 등 두 야외 우두머리를 공략할 수 있다.

또, 26일에는 기존 10인에서 20인 공격대로 변신한 화산 심장부(Molten core) 공격대가 열려 기존 10명의 우두머리와 함께 개편된 전리품과 재설계된 티어 1세트 등을 선보인다. 검은용과 새끼용이 등장하는 공격대인 오닉시아의 둥지(Onyxia’s Lair)도 함께 개방된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