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최화정 "나는 솔로 나가고파…남자게스트로 박병은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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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63)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개그우먼 송은이는 "김숙의 말한마디로 시작된 어마어마한 기획인데 '나는 솔로' 60대 버전 여자 게스트 후보로 최화정 언니가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거 아냐"고 물었다.
이에 최화정은 "후보로 올라와 있다는 게 너무 영광"이라며 "나는 '나는 솔로'에서 영자, 옥순이 중에 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화정은 원하는 남성 게스트에 대해 "나는 배우 박병은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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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최화정(63)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가 지난 11일 공개한 영상에는 최화정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개그우먼 송은이는 "김숙의 말한마디로 시작된 어마어마한 기획인데 '나는 솔로' 60대 버전 여자 게스트 후보로 최화정 언니가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거 아냐"고 물었다. 이에 최화정은 "후보로 올라와 있다는 게 너무 영광"이라며 "나는 '나는 솔로'에서 영자, 옥순이 중에 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화정은 원하는 남성 게스트에 대해 "나는 배우 박병은이 좋다"고 말했다. 김숙은 "박병은 씨가 뭘로 유명한지 아냐, 연예인들 중에 낚시 1위다. 화정 언니가 인어공주가 되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난 인어공주가 될 수 있지"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숙은 "'나는 솔로' 60대 특집에 주병진 선배님도 섭외할까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말을 더듬으면서 "아 나오시면 너무 재밌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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