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펑크 2, 개발자 영상 콘텐츠 시티 언바운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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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비트스튜디오는 개발 중인 경영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2'의 개발 상황을 공개하는 개발자 영상 콘텐츠 시티 언바운드(City Unbound)를 공개했다.
총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시티 언바운드는 프로스트펑크 팀이 기존에 계획한 콘텐츠와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통합해 나가는 개발 진행 과정 및 향후 계획 등을 게임 영상과 인터뷰를 결합시켜 전달하는 개발자 일기 방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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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시티 언바운드는 프로스트펑크 팀이 기존에 계획한 콘텐츠와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통합해 나가는 개발 진행 과정 및 향후 계획 등을 게임 영상과 인터뷰를 결합시켜 전달하는 개발자 일기 방식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는 '프로스트펑크 2' 개발을 총괄하는 야콥 스토칼스키(Jakub Stokalski) 공동 감독이자 디렉터가 출연해, '대폭풍 이후(After The Great Storm)'라는 주제를 갖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설명에 따르면 이 게임은 전편에 이어 3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뉴런던은 전례 없는 규모로 확장되게 된다. 인류는 석유 자원 시대를 맞이하게 되고, 발전기가 돌아가며 전기가 공급되기 시작하자 인류는 발전을 이루게 된다는 설정이다.
유저는 게임 내에서 지도자이자 위원장으로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대도시를 감독하고, 사회의 필요와 요구를 신중하게 살피는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빙설 황무지에 있는 대도시 뉴런던의 통치를 계승한 뒤로 도시를 확장하고, 도시 내에 파벌 대처, 그리고 새로운 석유 자원을 채굴하기 위해 꽁꽁 얼어붙어 있는 영구동토를 탈환하는 것 모두가 포함된다.
야콥 스토칼스키 디렉터는 "앞으로 시티 언바운드 에피소드를 차례대로 공개하면서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는 도전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다. 앞으로 시티 언바운드 에피소드에 참여 및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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