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라"…음식점 45개소 점검

김동규 기자 2024. 7. 12.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지난 9~11일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지도‧홍보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식중독 예방지도‧홍보대상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달걀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심민 군수는 "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조리 및 보관 시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지도‧홍보를 실시했다.(임실군제공)2024.7.12/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지난 9~11일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지도‧홍보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식중독 예방지도‧홍보대상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달걀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김밥‧밀면‧냉면전문점과 배달전문 음식점 등 45개소를 점검했다.

임실군에서 지정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음식점을 방문해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심민 군수는 “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조리 및 보관 시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