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일반군무원 필기시험 시행…경쟁률 8대 1

작년보다 경쟁률 하락…8월19일 합격자 발표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2016년 1월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 걸려있는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2024.07.12. taehoonlim@newsis.com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올해 일반군무원 공·경채 필기시험이 오는 13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필기시험은 전국 22개 지역 54개 시험장에서 진행된다.

총 46개 직렬에서 3187명을 선발하는데 2만560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8대 1을 기록했다. 10대 1이었던 지난해 대비 감소한 수치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19일 발표된다. 국방부 및 육·해·공군 홈페이지서 확인하면 된다.

국방부는 "공정하고 적법한 시험관리는 물론, 장애인 편의 지원 등 응시자의 기본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