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팬들 위한 사직 야구장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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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팬들을 위해 사직 야구장 환경 개선에 나섰다.
롯데는 12일 "사직 야구장 매점 확대, 외야 측 복도 환경 개선, 식음매장 위생점검, 안전점검까지 완료해 후반기를 맞이한다"고 밝혔다.
시즌 초 관중석 계단 논슬립 패드를 부착해 장마철 미끄럼 사고를 사전에 방지했던 구단은 사직 야구장 외야 측 복도 환경 개선을 통해 팬들이 야구장에서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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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팬들을 위해 사직 야구장 환경 개선에 나섰다.
롯데는 12일 "사직 야구장 매점 확대, 외야 측 복도 환경 개선, 식음매장 위생점검, 안전점검까지 완료해 후반기를 맞이한다"고 밝혔다.
시즌 초 관중석 계단 논슬립 패드를 부착해 장마철 미끄럼 사고를 사전에 방지했던 구단은 사직 야구장 외야 측 복도 환경 개선을 통해 팬들이 야구장에서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전반기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40년 전통의 수원맛집 '보영만두'가 사직야구장 2호점을 오픈해 긴 대기 줄로 인한 팬들의 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게 했다.
사직야구장 내 다양한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점검 활동도 진행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사직야구장 식음매장 위생관리 공식 파트너사인 세스코와 함께 구장 내 식음 매장 전반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공중 화장실 몰래카메라 예방을 위해 동래경찰서와 함께 구장 전체 여성 화장실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롯데는 "앞으로도 구단은 사직야구장을 찾아주시는 팬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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