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출산 당시 회상 "몸무게 82kg까지..지금 보면 귀여워"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출산날 사진을 공개했다.

율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팬들과 질문과 답을 주고받았다. 그는 '아기들 가졌을 때 혹시 자분(자연 분만) 했었나요. 살도 많이 찌셨을까요'라는 질문에 "두 번 다 제왕절개수술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출산 날 몸무게 82kg"이라며 출산 날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지금 보면 얼굴 포동포동해서 나름 귀여운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율희는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말에 "하루 한 두끼 맛있는 거 먹어주는 대신 공복 시간 최대한 길게 유지하기, 야식 줄이기. 최대한 외출할 일 있을 땐 많이 걸어 다니기. 붓기 케어 잘 해주고, 다이어트 보조제 꾸준히 잘 챙겨 먹기"라고 답했다.

그는 "제가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보니 집에서 편하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정도는 생각날 때마다 해주면서 몸무게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율희는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자녀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게 됐으며 그는 세 자녀와 함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